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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중국 운명도 그렇지만 국가역시 획기적인 전환, 기회를 주는 인물이나 사건이 꼭 있기 마련이다.우리나라는 박정희란 인물이 그랬고 중국은 마오쩌뚱이 아니었을까. 미국은 장사꾼 대통령인트럼프가 훗날 이런 평가를 받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은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질투가 많은 존재인지를 리얼하게 표현해낸 말이다.과거 중국은 '중공'이라 불렸었다. 중국 공산주의 국가로서 경제력은 형편없었고 자유도 없는땅덩어리아 사람들만 바글거리는 낙후국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었다. 하지만 지금 자신들의국호인 '중화민국'처럼 세계 한 가운데 우뚝 선 나라가 되었다. 너무 급격하게 변화하고 발전해오는 바람에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잠시 추춤거리고있지만 로봇이나 드론, IT의 발전은 이제 거의 세계 1위에 오르지 않았을까. 분명 위기를 중국 견뎌내고막강한 나라로 압도할 것이라고 단언한다.중국의 강력한 번영의 전환점에는 마오쩌뚱이 있다. 그저 망한 나라의 게릴라부대 출신이었지만중화인민공화국의 초대 주석이자 독재자로 군림하다가 사망했다. 문화혁명이라는 뼈아픈 실책을한 것도 사실이지만 중국이 지금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초석을 다진 인물임은 분명하다.강력한 집권자로서 군림하던 마오의 사망이후 중국은 어떤 길을 걸었는지 이 책을 중국 통해서 알수 있다.마오 주석의 열렬한 지지자 였던 화궈펑은 마오의 뒤를 이어 주석에 올랐지만 역량은 형편없었다.결국 물러나 있던 덩샤오핑이 다시 등장하면서 재역전의 기회를 갖게 된다.아무리 강력한 지도자가 나타났다고 하더라도 시대가, 주변국가가 도와주지 않는다면 번영은불가능하다. 덩샤오핑 집권 당시 일본과 미국은 중국을 세상밖으로 나올 수 있게 손을 중국 잡아주었고그 초석은 덩샤오핑의 외교노력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의 자본이나 당시 미국대통령이었던 카터나닉슨이 핑퐁외교를 통해 세계의 중심에 중국이 나올 수 있도록 길을 깔아준 덕분이 아니겠는가.이후 중국은 지도자들의 성향에 따라 새로운 제도가 등장하거나 오래된 제도가 다시 부활하는등의격변을 겪게 된다.젊은 시절 중국에서 수학한 저자답게 중국에 대해서는 아주 자세하게 알고 중국 있을 뿐 아니라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단추 하나도 생산해내기 어려웠던 중국이 지금 지구의모든 물품의 생산기지가 된데에는 중국의 복제와 위조기술이 한 몫했다는 의견에 동의한다.'사유 재산이라는 개념이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중국이 공공의 이익이 개인의 권리보다 항상우선시되었으며 그 개인이 자본주의자인 경우에는 특히 그랬다. 이것이 바로 사회주의 국가가일하는 중국 방식이었다' 아마 이 책을 정의하는 가장 핵심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한다.지금 중국은 마오쩌뚱을 능가할만한 독재적인 이미지의 지도자 시진핑이 집권하고 있다. 과연 그는 잠시 멈칫거리는 조국을 다시 구할 수 있을 것인가.영국령이었던 홍콩이 국제적인 금융도시라는 이미지에서 추락하고 그저 야경이 아름다운 관광도시로연명하고 있는 것을 보면 갈 길이 멀어보이기도 한다.부모의 중국 나라로 섬겼던 중국을 넘어설만큼 번영을 이루어낸 우리로서는 중국의 엄청난 성장이 늘반갑지만은 않은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중국의 성장과 추락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이 엄청나기에그저 손놓고 지켜만 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중국의 미래가 우리나라의 운명과 뗄 수 없는 현실이기에이 책으로 과거의 중국, 지금의 중국, 그리고 미래를 함께할 중국 이웃으로서의 중국을 판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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