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오나 사랑스러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박보영. 특히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로코 퀸이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tvN 드라마 ;에서 1인 4역을 소화하면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기도 했죠.​이번 글에서는 박보영이 출연한 드라마 중에서 누구나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다섯 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박보영 드라마 BEST5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장르: 드라마공개: 2023년왓챠피디아 평점: 3.9점OTT: 넷플릭스시놉시스: 정신건강의학과에 근무하게 된 간호사가 다채로운 경험을 오나 하게 되는 이야기.​​먼저 소개할 작품은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을 배경으로 마음이 아픈 사람들과 그들을 돌보는 의료진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아낸 ;입니다. 박보영은 내과에서 정신과로 옮긴 간호사 '정다은' 역을 맡아 환자들을 돌보며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는데요.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정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는 다양한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증상과 행동을 세밀하며 묘사한 것은 물론, 시청자들도 정신질환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연출했죠. 박보영의 연기뿐만 아니라 극본과 연출도 돋보이는 작품입니다.​​2. 오 오나 나의 귀신님장르: 로맨틱 코미디공개: 2015년왓챠피디아 평점: 4.0점OTT: 티빙시놉시스: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녀와 귀신은 믿지 않는 셰프가 펼치는 오컬트 로코.​​다음으로 살펴볼 작품은 박보영의 첫 드라마 주연작이며, 조정석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로맨틱 코미디 ;입니다. 오컬트 장르에서나 사용될법한 빙의라는 소재를 로코에 풀어낸 것이 특징이며, 장르와 소재의 신선함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박보영은 소심한 성격을 가졌지만, 처녀귀신에 빙의된 이후 성격이 달라진 '나봉선'을 연기했습니다. 빙의된 인물인 만큼 1인 2역을 했다고 봐도 무방한데, 오나 첫 주연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나봉선'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죠.​;을 감상해 보시길.​​3. 힘쎈여자 도봉순장르: 로맨틱 코미디공개: 2017년왓챠피디아 평점: 4.0점OTT: 넷플릭스, 티빙시놉시스: 괴력을 타고난 주인공과 두 남자의 힘겨루기 로맨스.​​박보영의 다채로운 매력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 ;입니다.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주인공 '도봉순'이 게임 회사 CEO인 '안민혁'의 경호원으로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룬 드라마인데요. 괴력을 가진 '도봉순'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그녀의 로맨스까지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범죄와 로맨틱 코미디를 넘나든다는 점에서 누구나 호불호 오나 없이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고요.​;에서 박보영은 주인공 '도봉순' 역을 맡아 겉보기에는 작고 귀엽지만, 그 뒤에는 엄청난 힘을 가진 캐릭터를 소화했습니다. 공존하기 어려운 귀여움과 강인함을 동시에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죠.​​4. 멜로무비장르: 로맨스공개: 2025년왓챠피디아 평점: 3.3점OTT: 넷플릭스시놉시스: 평론가와 영화감독의 첫 만남과 이별, 그리고 사랑을 담아낸 작품.​​2025년 넷플릭스 통해 공개된 ;에서 영화감독 '김무비' 역을 맡게 되었는데요. 영화 평론가 '고겸' 역을 맡은 최우식과 남다른 로맨스 케미를 보여주며 로코 퀸이라는 타이틀에 잘 오나 어울리는 연기를 펼쳤습니다.​작품은 과거 인연이 있었던 두 주인공이 5년 만에 재회하면서 시작됩니다. 영화 평론가로 활동하는 '고겸'과 영화감독이 된 '김무비'는 서로의 인생에 다시 스며들게 되는데요.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궁금하다면 ;를 감상해 보시길!​​5. 미지의 서울장르: 로맨스, 드라마공개: 2025년왓챠피디아 평점: 4.2점OTT: 넷플릭스, 티빙시놉시스: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가 인생을 바꾸면서 생기는 일들을 그린 작품.​​마지막으로 소개할 작품은 현재 tvN에서 방송 중인 주말드라마 ;입니다.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바꾸면서 생기는 오나 일들을 다뤘으며, 박보영이 무려 1인 4역에 도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단순한 로맨스 드라마가 아니라, 이제 막 서른 살이 된 쌍둥이 자매의 성장기도 함께 그린다는 점이 특징입니다.​박보영은 육상 유망주였지만 갑작스런 부상으로 꿈을 잃고 살아온 동생 '유미지' 역과, 학창 시절 1등을 놓치지 않고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 지금은 금융기업 기획전략팀에서 일하는 언니 '유미래' 역을 맡았습니다. 여기에 서로를 흉내 내는 자매의 모습까지 연기하며 사실상 1인 4역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제 겨우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었지만, 오나 시청자들의 반응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던 박보영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박보영 드라마 추천 BEST5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저는 더 재밌는 드라마 소식으로 돌아올게요.​;5월 말부터 새로운 한국 드라마들이 줄줄이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출격 대기 중인 배우 라인업이 정말 ...데뷔 초부터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주목받으며 빠르게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이재욱. 자신만이 갖고 있는 ...이야기의 개연성이나 완성도는 떨어지는 편이지만, 한번 보기 시작하면 눈을 뗄 오나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