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짝퉁 다낭 여행 선물 리스트를 모아봤어요. 후회하지 않고 실속있게 구매하려면 최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가는 게 좋은데요. 쫀득쫀득한 건망고부터 커피나 과일청, 의류나 신발 및 잡화같은 패션 아이템까지 어디서 사야 현명한 소비가 될지 알려드릴게요.01. 한시장한시장은 다낭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이에요. 호객 문화가 있기 때문에 익숙치 않은 분들은 입구에서부터 붙잡힐 수 있으니 최대한 부드러운 미소로 응답하되 여유를 가지고 둘러봐야 합니다.​사려고 했던 라탄백부터 눈에 들어왔는데 이건 탬버린 모양으로 각이 잡혀 있더라고요. 품질이 뛰어난데에 비해 착한 금액대로 형성돼 있더라고요.​한치나 오징어, 견과류 등을 말린 것도 수북히 짝퉁 쌓아놓고 팔고 있어요. 한시장을 포함해 마트나 다른 기념품샵에서도 뭘 사야 할지 한꺼번에 보고 싶다면 다낭도깨비 2025 최신 쇼핑리스트를 저장해두세요.​안녕하세요. 도깨비 지킴이 입니다. 베트남은 아름다운 풍경과 휴양은 물론 쇼핑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꾸준히 사랑 받는 곳인데요. 어떤 아이템을 사야 할지 고민되...​우드로 만든 주방용품이나 조리도구들도 보이는데요. 만져봤을 때 까끌거리는 부분 없이 매끄러운게 품질이 뛰어난 편이었어요.​한시장은 1층은 먹거리가 많고 2층 올라가면 옷이나 생필품 등이 모여 있어요. 거의 모든 제품이 정찰제가 아닌 흥정제로 이루어져 있어서 상인이 처음 부르는 값에 반값 짝퉁 정도로 제시하고 웃으며 조율해가면 나름대로 재미있어요.​라탄 모자도 수십, 수백가지 이상의 디자인으로 구분돼 있답니다. 햇빛이 강하기 때문에 모자 하나쯤은 챙겨야 하는데 양손 가볍게 갔다가 현지에서 쇼핑하는 것도 좋아요.​전통의상 아오자이는 맞춤도 가능하더라고요. 유니크한 천이 많아서 나만의 옷으로 구매해 입기에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의류 가격대도 부담 없어서 다낭 여행 선물로 사와도 괜찮아요. 다만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가 아니라면 정확한 사이즈를 모르는 일이 많기에 그럴 땐 커피나 건망고같은 가벼운 선물이 적합하겠죠.​하와이안 셔츠나 원피스도 계속해서 눈에 들어오더군요. 싱그러운 식물의 잎이 새겨져 있는 패턴이라 휴양지에서 입으면 더할나위 없이 짝퉁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에요.​한시장 가면 브랜드 티셔츠나 신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정품이 아닌 짝퉁 위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퀄리티가 천차만별이라 꼼꼼히 확인해 보고 사야 해요.​구찌 운동화도 있는데 키가 작은 편이라 키높이 되는 운동화 하나쯤은 사고 싶었거든요. 때마침 옛날부터 눈여겨 보던 디자인인데 마감처리도 깔끔하고 가격대도 착해서 결국 이거 사왔어요.​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하늘하늘한 원피스들이 많았답니다. 한시장은 카드가 안되는 곳이 많고 달러의 경우 환율에 있어서 불리할 수 있으므로 꼭 베트남 동을 두둑히 챙겨가는 걸 추천해요.​가방도 나이키, 슈프림, 구찌, 짝퉁 루이비통, 노스페이스 등등 브랜드 로고가 박혀 있지만 찐은 아니었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쓰다 버릴 수 있는 수준의 가격대였죠.​딸기나 리버덕, 체리, 파인애플, 피카츄 등이 새겨진 라탄백도 귀엽더군요. 다낭 여행 선물로 조카에게 주면 어울릴 법했어요.​스타벅스 로고가 들어가니 감쪽같더라고요. 진짜 스벅에서 프리퀀시 다 모으면 주는 사은품 같았어요.​여행가서 쓰고 다니기에 제격인 전통모자 농라도 있어요. 제각기 다른 그림이 그려진 상태라 취향껏 골라 구매할 수 있답니다. 쇼핑할 때 항공사 수화물 규정에서 반입금지 품목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 체크는 필수예요.02. 엘스토어한시장에서 핑크성당 가는 가운데쯤에 위치한 엘스토어에서도 짝퉁 알찬 쇼핑이 가능합니다. 나는 품질을 많이 따진다 하시는 분들은 알아두면 좋을 곳이죠.​커피 코너를 보면 망고, 두리안, 코코넛, 위즐로 구분되는데요. 드립백도 팔고 있더군요. 부동의 인기 1위는 망고커피라고 합니다.​위즐커피는 족제비 배설물을 통해 만들어서 고양이 배설물로 완성되는 루왁커피와 동일한 원리예요. 다크한 타입도 있어서 취향따라 즐길 수 있더라고요.​건과일 중에서 자몽 껍질이 특이해서 구입해봤어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영양 간식이라 맛도 맛이지만 건강하게 즐기기에도 좋겠다 싶었거든요.​엄마에게 드릴 다낭 여행 선물은 꽃차로 정했어요. 아예 활짝 피기 전의 꽃 봉우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향기로워서 차로 짝퉁 제조해 먹으면 힐링되는 기분이 들어요.​엘스토어에서도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고 짐 놔두러 숙소로 돌아갔네요. 두꺼운 재질의 종이 가방에 담아주니 가지고 다니기에도 불편함이 없었어요.03. 롯데마트마트는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롯데마트가 제일 핫해요. 한국 제품도 있고 베트남 제품도 엄청 싸게 팔고 있어서 쇼핑을 즐긴다면 필히 들려야 할 곳이죠.​베트남 인스턴트 라면은 뭘 골라도 크게 실패가 없더라고요. 5개 묶음으로 43,900동에 판매되고 있는데 개당 500원 정도였어요.​빅롤 과자도 맛있는데 롯데마트 가격대가 무척이나 혜자스러웠답니다. 캐리어에 남는 자리만 있다면 더 쟁여오고 싶었어요.​동남아는 과일 천국이기에 한국처럼 비싸지 않아서 행복했어요. 생과일을 가지고 짝퉁 오긴 힘드니 건과일 위주로 왕창 사오기도 했어요.​건망고는 아마도 안 사오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쫀득쫀득하고 달콤하기도 해서 남녀노고 싫어한다는 경우를 본 적이 없어요.​소스류도 잘하는 베트남에서 안사오면 아쉽죠. 칠리소스나 느억맘소스 등등 다양하게 골라봤어요.​과일청은 탄산수랑 같이 섞어 먹으면 카페에서 사먹는 것과 거의 동일한 맛이에요. 딸기, 키위, 패션후르츠, 자몽, 망고, 복숭아 등등 취향껏 담으면 되죠.​G7커피랑 아저씨 그림이 그려진 커피까지 사면서 다낭 여행 선물 쇼핑이 끝났어요. 대표적으로 유명한 쇼핑리스트들은 대부분 알려드린 것 같은데 이 외에도 사올 만한 것들이 아주 많으니 짝퉁 캐리어는 최대한 비운 상태로 출국하시길 권장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