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시계 생활용품 사러 갔다가 탁상시계를 발견했어요. 드디어 나왔네요, 무인양품 스타일의 나무 탁상시계에요. ​미니멀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을 선호하는데, 벽에 거는 시계보다는 수납장 위에 두는 시계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 이케아의 미니미한 시계를 사용해왔어요. ​​​​무인양품 스타일의다이소 나무 탁상시계 추천​​​아무래도 크기가 작아서 바로 눈앞에서 보지 않으면, 시간 시계 확인이 좀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큰 시계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던 찰나 다이소에서 제 마음에 쏙 드는 시계가 출시되었네요. ​​아마 저희 동네보다 큰 다이소라서 발견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다이소 지점마다 집중하는 용품들이 다르더라고요. 가격은 5,000원으로 다이소치고 비싼 편인가요? 하지만 그동안 봐왔던 플라스틱 시계와는 시계 다른 감성을 가진 우드 탁상시계에요. ​​​​비치우드 탁상 알람시계로 알람 사용이 가능해요. 가로 세로 10cm 의 딱 떨어지는 깔끔한 사각형 라인, 그리고 밝은 컬러의 나무 프레임이 무인양품의 메인 컬러를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하얀 바탕에 검정색 숫자와 초침도 군더더기 없고요. 딱 제가 원하던 심플함만 담아낸 시계랍니다. 시계 ​​​뒷면에 AA사이즈 건전지를 넣는 곳이 있어요. 왼쪽은 알람 다이얼이고, 오른쪽은 시계 다이얼이에요. 반시계방향으로 돌려 가며 시간을 맞출 수 있어요. ​​​알람 기능은 사용하지 않는다면, 오프로 맞춰주세요. 저희집은 아이들이 종종 장난을 치다가 새벽에 가끔 알람때문에 깨는 경우가 발생했는데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취침 전에 알람 기능이 시계 오프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작지도 크지도 않은 사이즈의 다이소 시계지만, 그 전 이케아 시계가 워낙 작았다 보니 이만한 시계 크기에도 현관에서 시계 침이 잘 보이더라고요.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인 저희 집과도 너무나 잘 어울리고요. ​​​조금 더 복잡하고 유니크한 시계를 둬볼까 했던 마음도 있었는데요. 또 시계 이렇게 심플하고 편한 색상의 시계를 놓고 보니 전 역시 우드를 사랑하나봅니다. ​초침이 작동하는 소리에도 예민하신 분들 있으실텐데요. 아주 고요한 새벽녘에도 소음 없이 조용하답니다. 지금 사용한지 2주 정도 되었는데요. 시간 오차 없이 잘 돌아가고 있어요. ​​​부드럽게 초침이 움직이는, 다이소 추천템 탁상 시계. 5천 원의 시계 행복이네요. 이 가격에 이만한 디자인이라면 구입할만 하죠. 저희집 수납장처럼 각이 딱 떨어지는 가구 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시계에요. ​​​공부하는 방, 아이들 방에 두어도 소음 걱정 덜하니 안심이고요. 인테리어 소품처럼 보기만해도 흐뭇한 시계, 다이소 비치우드 탁상용 알람시계.​벽에 시계 걸어 사용하기 별로 선호하지 않으신 분들께 시계 추천하는 다이소 시계에요:)​​​가치롭게 쓰게 되는 다이소 추천템​​다양한 요리 방식으로 음식을 만드는 편은 아니라 저희집은 주방용품은 많은 편은 아닌데요. 주방 수납 공...​수납공간이 부족하니 모자나 보조가방, 잠옷 등은 문틀 수납공간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에요. 문 뒤편을 활...​단돈 2천원으로 만들 수 있는 카드 앨범으로 널부러진 카드 보관 시계 정리해요! 이상하게 아이들 물건은 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