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스트릿우먼파이터 우먼 결국 쿄카 오사카오조갱 우승! 박진영 신곡 개츠비 백업이 파이널? 스월파 스우파3 논란​22일 Mnet 예능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에서는 대망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오사카 오죠 갱 크루가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했다. 쿄카가 우승할 정도로 강력했다는 것?! 스월파 판 깔아놓고 일본에 우승을 줬다. 이런 상황을 죽 쒀서.... ​에이지 스쿼드(AG SQUAD), 우먼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세 크루가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파이널 저지로 박진영, 마이크 송에 이어 알리야 자넬, 사위티가 스페셜 저지로 함께했다. 파이널은 총 2개의 메인 미션과 가산점이 주어지는 피날레 스테이지로 진행됐다. 사전 투표 30%에 실시간 투표 70%, 피날레 스테이지 가산점을 반영해 점수를 최종 집계했다.​그룹 제로베이스원(제베원)의 성한빈이 MC를 맡은 가운데, 우먼 제베원의 멤버들이 객석에 포착됐다. 더불어 오사카 오죠 갱 멤버 하나의 친동생인 트와이스 모모가 지효와 객석에 함께했다. 또, 범접을 비롯한 댄서들뿐만 아니라 가수 이대휘, 최예나, 노지선, 배우 천우희, 이연, 한예리 등 많은 스타들이 객석에서 댄서들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첫 번째 메인 미션은 'OST 미션'으로 각 크루는 'WSWF' 오리지널 테마곡을 크루에 맞게 편곡해, '스우파' 우먼 여정 속 인상 깊었던 한 장면을 춤에 넣어 무대를 꾸미는 미션이다. 에이지 스쿼드는 이즈나(izna)의 'SASS (Prod. THE HUB)', 모티브는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의 'Always a Good Time (Prod. THE HUB)', 오사카 오죠 갱은 성한빈의 ‘CHAMPION (Prod. THE HUB)'으로 무대를 꾸몄다.​두 번째 메인 미션은 '크루 아이덴티티 미션'으로 각 크루는 크루만의 고유한 색, 스타일, 정체성을 우먼 퍼포먼스에 오롯이 담아내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박진영과 함께한 피날레 스테이지에서는 최종 안무가 채택된 에이지 스쿼드가 가산점을 획득했다. 바다와 바타도 심사에 함께 했다.​이후 세 크루는 에이지 스쿼드의 안무에 맞춰 박진영과 함께 합동 무대를 꾸몄다. 빨간 머리 카에아가 박진영의 볼에 입을 맞추는 퍼포먼스가 펼쳐지기도 하고... 박진영 감격했으려나범접이 떨어진 마당에 일본팀이 우승한 것도 속상한데 우먼 피날레 무대는 민망함의 정점을 찍게 했다. 스우파3의 피날레가 박진영의 신곡 '개츠비' 백업이라니... 퍼포먼스는 그렇다 쳐도 보컬 딸리는 박진영을 내세워야 했을까. JYP 스폰이 컸던 걸까. 게다가 세계적인 여성 댄서들을 모셔놓고, 남자 가수 백업을 시켰다. 그나마 가수 뒷줄이 아니라 앞줄에서 춤추게 했다고 변명하려나. ​크루들이 했던 소감 중 댄서들에게 눈길 주지 않는 무대를 겪다고 댄서들에게 우먼 오롯이 시선을 집중하는 스월파가 감동이라는 멘트가 있었다. 그런데 피날레가 결국 백업댄스였다. 엠넷 뭐 하자는 거야? 박진영은 심사부터 이상했는데 피날레를 신곡 홍보 무대로 이용하다니 정말 민망하고 실망이다.​결론적으론,모든 점수를 합산한 최종 결과 오사카 오죠 갱(이부키 루 하나 코카 쥰나 미나미 우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위에는 에이지 스쿼드(카에아 카이라 다니카 알리샤 루시베이비 바네사 칼리스 알리야), 우먼 3위에는 모티브(말리 판타이예 벨라 케이디 니샤 로지스틱스 애비)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리더 이부키가 "이건 저희의 청춘이었다, 다들 같이 즐겨주셨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논란도 많았고, PPL은 더 많았고, 남자 저지도 많았고... 그랬던 스월파가 끝났다. 박진영 신곡 개츠비와 쿄카만 남긴 채. 교카의 욱일기 논란은 어쩔?​우승 상금도 없다더니 있다네... 5000만원 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