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6회 리뷰 및 극 중에 등장한 시계 오드마 피게, 그리고 시청률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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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이나 짝퉁시계 명품관에서 유난히 주구매층이 뚜렷한 품목은 바로 시계입니다 몇 천만 원대에 이르는 고급 명품 시계는 없어서 팔지 못할 정도라고 합니다 리차드 밀은 리차드 밀이 2001년 설립한 스위스 최고급 시계 브랜드로 가격대만 두고 봤을 때에는 파텍필립보다도 비쌉니다 입문자용 모델이 1억이 훌쩍 넘어갈 정도이고 독특한 짝퉁시계 디자인과 신소재,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시계를 만드는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이런 명품 시계를 몰래 바꿔치기해서 짝퉁 시계를 손님이 판매하러 온 거라며 역으로 신고한 매장이 있습니다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한 명품 매장으로부터 다급한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시계 매도를 짝퉁시계 약속한 태국인이 가짜 리차드밀 6점을 가져와 속이려 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태국인이 가지고 온 리차드밀 6점이 진품이라면 다 합쳐 40억 원을 호가할 모델이었습니다 매장 관계자가 내민 시계들은 실제 감정 결과 가품으로 확인됐고 경찰은 현장에서 태국 국적 A씨를 사기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그런데 A씨가 강남경찰서에 짝퉁시계 붙들려온 후 상황은 묘하게 돌아가기 시작 했습니다 그는 시계를 가짜로 바꿔치기한 건 매장 직원들이라며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매장 직원이 사진을 찍겠다고 해 시계를 건넸는데, 그새 빼돌린 것 같다라고 하소연했습니다 이전에도 매장 측이 제안해 두 차례 거래한 적이 있는 터라 믿고 방문했는데 억울하다고 호소했습니다경찰은 이내 짝퉁시계 매장 관계자들의 태도에서 수상함을 눈치챘습니다 피해 신고를 하면 경찰에 적극 협조하는 게 상식인 데도 직원들은말을 아끼는 낌새가 역력했고 A씨한테 거래대금으로 주려던 40억 원은 어디 있느냐라는 경찰 질문에매장 직원들은 당황하며 우물쭈물했습니다 (태국인의 명품 시계를 빼돌린 매장 직원이 상가 근처에대기하고 있던 남성에게 진품이 담긴 짝퉁시계 쇼핑백을 건네는 사진)시계 도난 사건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실타래가 풀렸습니다 영상엔 사진을 찍겠다며 A씨 시계를 가져간 직원이 매장 안쪽 칸막이 뒤로 들어갔다가 쇼핑백을 들고나오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뒤이어 또 다른 직원이 쇼핑백을 챙겨 사각지대로 갖고 들어가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후 쇼핑백을 들고나간 직원이 짝퉁시계 근처에서 차를 세우고 기다리던 한 남성에게 이를 건네는 모습이 찍혀서 법원은 매장 직원들의 범죄 혐의가 상당 부분 인정된다고 판단했고 경찰은 체포된 일당 4명 중 한 명의 자백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들은 특수절도,무고 혐의로 구속 송치됐고 차에서 대기하던 공범 1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짝퉁시계 넘겼습니다 하지만 마무리되는듯했던 사건은 반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경찰이 수사를 해보니 A씨가 시계를 한국으로 들여오는 과정에서세관에 제대로 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밀수출입죄 혐의를 적용해 관세청에 통지했고 아직 회수되지 않은 리차드밀 시계 4점은 일당의 동선을 추적해행방을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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