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뉴스 공존을 이루는 다원성, 평화의 조건이미지 출처: Pixabay평화를 위한 전쟁은 없다. 오로지 전쟁 가능성이 없는 상태에서 평화가 가능하다. ‘영구평화론’을 설파한 칸트는 제국의 질서에 의한 평화는 뉴스 자유의 묘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각자가 인간으로서 지닌 존엄성이 유지·회복되었을 때 비로소 누구나 평화로운 상태가 된다. 각자 지키고 싶은 인간다운 삶은 다양한 얼굴을 뉴스 하고 있다. 서로 목소리를 내고 서로 잘 듣고 서로 생각을 갱신하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호에서 동아시아 역사를 보는 구미 학계의 시선을 보는 이유이기도 뉴스 하다. 동아시아의 고민과 가능성은 구미 학계와 어떻게 접속하고 있을까. 균형 잡힌 공존을 위해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 말과 이해는 무엇일까. 사유의 즐거움과 함께 멋지게 마무리하는 뉴스 올해의 마지막 달이 되길 바란다.​​​동북아역사재단뉴스 12월호가 나왔습니다!벌써 한 해의 마지막 호입니다.지난 한 해동안 동북아역사재단에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따뜻한 한 해의 마무리 되시기를 바랍니다.​​​더 뉴스 자세한 뉴스레터 이야기는 하단 배너를 클릭해주세요!​​동북아역사재단 뉴스레터지난호 보기 구독신청 공공저작물이용정책 뉴스레터 search mobile menu 메인 배경화면 이미지 NEWSLETTER 2024년 12월호 뉴스레터 COVER STORY 공존을 뉴스 이루는 다원성, 평화의 조건 커버스토리 공존을 이루는 다원성, 평화의 조건 평화를 위한 전쟁은 없다. 오로지 전쟁 가능성이 없는 상태에서 평화가 가능하다. ‘영구평화론’을 설파한 칸트는 뉴스 제국의 질서에 의한 평화는 자유의 묘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각자가 인간으로서 지닌 존엄성이 유지·회복되었을 때 비로소 누구나 평화로운 상태가 된다. 각자 지키고 싶은 뉴스 ...​